대학 혁신의 핵심
남원시와 전북대3.0사업단 바이오산업 황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하버드 의대 피터강 교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대 LINC 3.0 사업단 송철규 단장, 하버드의대 피터 강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바이오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남원권역 바이오산업의 브랜드 활성화 협력 ▲바이오산업 글로벌 인력양성 협력 등이다.
현재 남원시는 지역혁신형 바이오산업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곤충산업 발전과 곤충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데 이어 천연물 화이트바이오 소재 생태환경기반조성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북대 LINC 3.0 사업단은 농생명, 바이오 혁신성장 전문파트너로서 남원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바이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남원의 고부가가치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출처:전북도민일보 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