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대학의 체질 변화와 미래가치 선도를 위해서 우리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기술사업화 및 브랜드 창출,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신기술 인재양성과
이를 위한 교육혁신 모형 개발에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사업단은 전라북도의 혁신성장산업과 일치하는 우리 대학의 특화 분야를 반영하여 넷제로농생명, 친환경미래모빌리티, 탄소·융복합소재,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를 주제로 5개의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하여 특화 산업분야 맞춤형 신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학의 우수 사업화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대학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을 혁신적으로 개방하여 글로벌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를 혁신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쓸 것입니다.

우수한 기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의 기업 발전을 혁신적으로 선도하기 위하여 우수한 인재의 양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겠습니다.
이에 맞춰 산업의 발전 방향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대학의 교육모델 간의 간극을 해소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Fill In the GAP을 인력양성의 브랜드로 설정하고 산학연연계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 학생과 산업체의 역량을 집결시킨 학생주도 기술 개발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산학연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하버드의대, MIT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기술 인력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미국 텍사스대학과의 온라인 반도체 설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는 13개 기술혁신선도형 LINC 3.0 사업단장협의회의 회장교로서 13개 대학의 다양한 공유·협업에 매진하여
LINC 3.0 사업단을 필두로 한 대학의 기술사업화 모델이 한층 고도화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산업 현장과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잘 다듬어 능동적이고 가치 있는 지식과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우리 LINC 3.0 사업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송 철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