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Jeonbuk National University LINC 3.0

대학 혁신의 핵심

송철규 연구부총장,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위해 3천만 원 기부
관리자2024-01-22조회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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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밀알이 되길 바랍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송철규 연구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공과대학 전자공학부 교수)이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12월 19일 오후 2시 50분에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LINC 3.0 사업단장을 겸하고 있는 송 부총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북대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가족회사들에 대한 대학의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해 기금 출연을 결심했다.


송 부총장은 지역의 중소·강소기업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때문에 LINC3.0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공공 판로개척과 맞춤형 기술개발 컨설팅 제공 등을 수행하는 ‘우수 기술개발제품 인증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대학의 지원 하에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 부총장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은 전북대 가족회사를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부총장은 “우리 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과 지역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플래그십대학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 기금이 지역경제 발전의 탄탄한 기초가 되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JBNU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