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Jeonbuk National University LINC 3.0

대학 혁신의 핵심

전북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품 시상
관리자2023-01-02조회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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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


[한국강사신문 한석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학생들의 우수한 공학설계 작품을 발굴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 22일 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학생 스스로 기획·설계·제작하는 프로젝트형 교과목으로, 학생과 대학, 산업체가 함께 지원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대 LINC3.0 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매년 학생들의 과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모두 76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기계설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기기계계’팀(송민수, 윤준서, 이동하, 임의진)이 비접촉식 초음파검사 기법을 이용한 배관탐사 로봇 작품을 통해 사업성과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 송민수 학생은 “팀원들과 오랜시간 고생하며 작품을 만들었는데 좋은 결과로 보상받은 것 같다”며 “한 학기 동안 작품 개발에 도움을 주신 오종현 교수님과 LINC 3.0 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캡스톤디자인 작품은 온라인 전시관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그 중 우수작품들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이틀 동안 전북대 중앙도서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철규 LINC 3.0 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의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관람하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 한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