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Jeonbuk National University LINC 3.0

대학 혁신의 핵심

중앙대, 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2022-12-06조회 746

산학협력·창업 분야 대학-기관 공유·협력 대표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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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체결 사진. (왼쪽부터) 동명대 신동석 단장, 중앙대 고중혁 단장, 계명대 김범준 단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동신대 최효승 단장, 전북대 양윤석 부단장(사진=중앙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계명대·동명대·동신대·전북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유·협업 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2일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UNICORN(UNIversity-Cooperation-Organization-Network) 협의체는 2018년 K-MOOC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중앙대와 계명대·동명대·동신대·전북대의 LINC 3.0 사업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협의체다.


UNICORN 협의체는 산학협력과 창업 분야의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대학과 기관이 손을 맞잡은 대표 사례이기도 하다. 그간 ▲산학협력과 창업교육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 UNI-MOOC 개발 ▲지역 문제발굴과 해결방안 도출 교육 프로그램 On氣School ▲포럼·세미나·교육 등 교직원 대상 산학협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vator‘s City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협의체에 참여 중인 대학·기관들은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이 시작되면서 지역과 권역, 대학과 대학 간 공유·협업이 더욱 중요해진 점을 고려해 새로운 협약 대학을 발굴하고 UNICORN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중앙대 고중혁 단장, 계명대 김범준 단장, 동명대 신동석 단장, 동신대 최효승 단장, 전북대 양윤석 부단장 등 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 대표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김영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모인 대학·기관 관계자들은 UNICORN 협의체의 브랜드 가치 강화와 새로운 발전 모델 수립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UNICORN 협의체를 전국 최고의 공유·협업 브랜드로 확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중혁 중앙대 LINC 3.0 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 거점 대학들과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학·기관·지자체와 적극 협업하며 UNICORN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역량 강화와 시야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에너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