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스카우트의 밤'에 공연, 기념품 지원

전북대 LINC 3.0 사업단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후행사를 후원했다. (사진=전북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LINC 3.0 사업단(단장 송철규, 이하 전북대 LINC 사업단)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후행사를 후원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 LINC 사업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문화 체험 프로그램 ‘JB 스카우트의 밤’을 후원했다.

14일 아침에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문구용품을 배부했고, 저녁에는 참가자 숙소인 전북대 기숙사 새빛관 광장에서 ‘K-traditional POP’을 주제로 한 국악 버스킹 공연을 통해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으로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마리아 바레코바(체코·16세) 스카우트 대원은 “전북대 문화공연은 즐겁고 풍성했다”며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대 LINC 사업단은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2만5천 병의 얼음생수를 지원한 바 있다.

송철규 LlNC 사업단장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우리 지역의 특색과 전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악버스킹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우리의 전통음악을 접하고 따라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출어: UNN 임지연 기자